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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간시 진동, 연비하락, 출력저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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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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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시 시동걸면 퉁 퉁 엔진부터 배기까지 주기적이지도 않게 뭔가 진동이 오네요 퉁퉁 ㅜㅜ k3 14년식인데 어디부분을 점검해야하나요? 그리고 사업소에서 에바크리닝받은후에 차가 무뎌지고 무겁다는 느낌을많이받아요. 트립상 연비도 많이 안나오구요 .평소에 9키로정도나오면 지금은 절반으로 나오네요 연비가 최악입니다. 

최근정비내역은 점화코일, 플러그 미션오일 엔진오일 에바크리닝 이렇게 받았는데요. 


이같은증상에서 의심되는부분이 어떤건가요?

출력저하,연비반토막..ㅡ.ㅡ, 간헐적 엔진진동...퉁퉁 


***** 답변글*****

그런 증상을 고치려면 "엔진제어신호를 치유(교정보정)"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때 온도에 의해 변하는 엔진제어신호가 너무 불안정하면 냉간시와 열간시에 따라 엔진성능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날씨가 추우면 (  마치 악셀을 많이 밟은 것 처럼 ) 온도센서가 엔진제어신호를 크게 만들어 연료를 피스톤으로 과다 주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에 시동을 걸면 rpm이 1000~2500까지 치솟았다가 엔진열이 올라가면 서서히 떨어져 정상으로 내려오지요.


이런 현상 때문에 엔진동작상태가 불안정하여 진동 소음 등이 증가하고 연비기 많이 나빠지지요.

그래서 겨울에는 공회전시 배출가스가 과다방출한다고 공회전을 많이하지 말라고  벌금제도까지 만들었지요.해결방법은 부품으로는 수리가 안되고 "온도에 변화에 제어신호들이  너무 과민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엔진제어신호를 전자적으로 치유"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온도센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 온도센서 역할 ***

   온도센서(수온센서)는 흡기다기관의 냉각수 통로에 설치되어 냉각수온 변화에 따라 센서의 신호변화를 이용하여 연료량을 조절하여 장치로 엔진온도가 -40°C 일 때에 4.8V에 해당하는 높은 신호전압을 만들어 내다가 엔진열이 서서히 올라가 100°C에 해당하면 신호전압은 0.3V대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면 일정시간 동안(냉간시)은 마치 악셀을 밟은 것처럼 RPM이 올라갔다가 어느 시간이 경과하면 RPM이 700~800대로 안정권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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