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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현상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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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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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현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나한테 일어나지 않으면 무관심으로 흘러버리다가 시고가 나면 그때야 해결책이 없는지 동분서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다음은 인터넷에 올라온 급발진현상 질문글을 기준으로 급발진에 대하여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1. 사건 사례 

      제목 : 급발진 교통사고 관련 질문입니다. 

             << 질문원본 (2018.09.20.) >> 


  질문 : 급발진 교통사고 관련 질문입니다. 오늘 오후 4시경 오르막 차도에서 갑자기 차량 급발진이 생겨 40m 가량 급발진 후 앞차와 충돌하여 간신히 멈추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과 동일한 설명입니다. 


충분한 이격거리이후 에서부터 급발진이 생겨 도중 기어나 브레이크 모두 제어불능 상태로 결국 앞차와 충돌하게 됐습니다( 블랙박스 소리나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 충돌 이후 사람이 내리고 나서도 바퀴가 공회전 하는 소리와 영상이 기록 됐습니다.                    

         - 기타 질문 생략 -


위 내용에서 제가 중요시 여기는 내용은 “차량 충돌 이후 사람이 내리고 나서도 바퀴가 공회전 하는 소리와 영상이 기록 됐습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궁금하여 이때에 “스위치를 꺼도(off시켜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이해를 하면 되는지요” 라고 재 질문을 하였으나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만일에 차량 충돌 이후 사람이 내리면서 스위치를 꺼도(off시켜도) 시동이 걸린 상태였다면 제가 주장하는 ECU가 전자적(소프트웨어적)으로 Lock이 걸려 “엔진동작제어불능상태가 확실하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법적인 기준

    저가 급발진 해결기술을 정부에 제안했더니 “법이 없어 검증을 못한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급발진이란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법적 기준이 없으며, 만일에 있다면 급발진보험이 생겨 날 것이고, 그러면 “보험회사는 대박 자동차 메이커는 쪽박”을 차겠지요.


그래서 아무리 급발진 증상 자료를 수집하여 근거를 제시하여도 법적으로 인정한 판례가 한건도 없다는 것입니다. 


3. 기술적인 기준 

   가. 자동차를 연료와 동력으로 구분하면 

        1) 연료 : 내연기관자동차(휘발유, LPG, CNG, LNG, 수소, 디젤 등)와 하이브리드자동차, 그리고 전기자동차가 있습니다.

        2) 동력 : 내연기관자동차는 연료,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연료와 전기, 전기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입니다.

   나. 자동차를 제어기준으로 구분하면 

        1) 제어방식은 기계식제어와 전자식제어가 있습니다.

        2) 전자식제어방식도 반전자식과 전전전자식 방식이 있습니다.

   다. 반전자식방식과 전전자식방식의 구분

        1) 반전자식: TPS(Throttle position sensor)방식이라 하며, 악셀을 밟으면 철선에 의해 트로틀바디의 공기밸브와 TPS센서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2) 전전자식 : APS( accelerate position sensor)방식이라 하며, 악셀페달에 센서가 있으며 이 센서신호가 ECU로 들어가 ECU가 이 신호를 다시 조립하여 트로틀바디 모터(TPS의 철선대신) 동작을 조절하여 트로틀바디의 공기밸브와 TPS센서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정리를 하면 트로틀바디 기능을 철선으로 조절하느냐 데이터에 의한 모터로 조절 하느냐가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라. 급발진이 잘 일어날 확률과 규명 불가능 

        1) 고장확률 : 확률적으로 급발진은 주로 전전자제어방식에서 잘 일어납니다.

ECU는 수많은 IC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력신호크기에 따라 출력펄스 수를 결정하는데 만일에 수많은 IC중에 특정IC에서 전자적으로 Lock이 걸리면 입력변화와 무관하게 “출력IC는 전원전압(5V)을 입력으로 인식하여 최대의 펄스”를 만들어 냅니다.

        2) 규명 불가능 : 이때는 입력조건을 아무리 바꾸어도 출력에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엔진동작 제어불능 현상이 생기지만 사고가 난후 5V전원이 차단되면 Lock현상은 자동적으로 소멸되므로 원인 발견이 불가능 해버립니다.


또한 Lock을 거는 요소도 IC의 내부적인 문제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전자파,접지전위,노이즈, 서지전압 등)이 더 크게 작용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명확한 발견도 해결도 불가능하므로 제가 아무리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하여도 누구도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 인체와 자동차 

    휴대폰을 귀에 너무 가까이 하여 전화를 걸면 전자파가 뇌에 손상을 준다, TV를 너무 많이 시청하면 전자파로 몸에 안 좋다, 비행기 이•착륙시 휴대폰을 사용하면 전자파가 비행에 영향을 준다 등은 이미 전 세계가 입증한 내용입니다. 


연예인 손지창씨의 전기차(테슬라)가 급발진이 났는데 한국에서 해결을 못하니 미국에서 소송을 걸어 현재 진해중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도 또 다른 전기차에서 급발진이 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에도 “전자파. 접지전위. 노이즈. 서지 등이 발생하여 ECU동작을 마비”시켜 엔진과 모터의 동작제어불능상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5. 결론 

    자동차는 수많은 데이터의 생성(Generation)과 전송(Electrical transmission)으로 자동차 동작을 통제하고 있는데, 이를 사람에 비유하면 신경계통에 해당합니다.

사람의 신경이 불안정하면 정상적인 행동을 못하듯이 자동차도 “데이터가 불안정하면 정상적인 동작” 을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급발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내연기관자동차 엔진과 전기자동차 모터의 동작제어불능상태를 만들고 있는 전자파•접지전위•노이즈•서지전압 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의 학술적 연구와 검증이 시급”하다고 강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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