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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외란이 고장증가와 성능저하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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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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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외란이 고장증가와 성능저하의 근원  

“외란(外亂,disturbance)이란 정상 제어상태를 방해하는 외적 작용”을 말합니다.
즉 외란은 기존 프로세스가 목표값 변화. 외부 환경에 의한 변화. 제어요소의 특성 변화 등으로 선형을 비선형화 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입력기능에 해당하는 악셀페달신호, 온도센서신호, 각센서신호, 맵센서신호, 대기압센서신호 등 수십 가지의 센서들이 ECU가 공급하는 5V에 의해 해당분야의 신호를 감지하여 ECU 로 보내면 ECU는 이들을 연산하여 출력신호를 만들어 출력기능인 인젝터 점화플러그 연료펌프 외 여러 기능들을 동작시켜 엔진에서 연료가 폭발하도록 하여 피스톤을 구동시킵니다.

그리고 ECU가 RPM을 신호로 변환시켜 TCU/TCM에 보내어 기어비가 바뀌는 것이 오토기어(미션)의 동작원리입니다.

이러한 신호들이 생성되고 전송되는 과정에 년식 차종류 연료종류 온.습도 등에 따라 입.출력 전송선로들이 가지고 있는 분포정수(Xc.Xl,Ro,Zr)가 다르게 활동하여 데이터 외란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라이트 불박 네비 시거장치등 각종 전기장치들을 많이 또는 한꺼번에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처리속도가 지연되거나 에러가 생겨 차 동작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ECU가 입력신호들의 외란은 어느 정도 보상하지만 출력신호들의 외란은 (ECU로 피드백기능이 없기 때문에) 보상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데이터외란은 자동차에서 흔히 발생하는 운행 중 시동꺼짐, 변속이 잘 안됨, 출력부족, 진동. 소음 증가 연비와 배출가스 불량 등 고장의 근원이 되고 
“성능(100%) = 효율(%) +손실(%)공식”에서 보면 손실을 증가시켜 부품고장을 유발시키고 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만들고 있지요. 
  * 성능 : 시동성, 출력, 진동, 소음, 변속충격, 노킹, 연비, 배출가스, 전압변동, 기타 등

 
그러므로 고장을 줄이고 성능(효율)을 높이려면 부품들에 하자가 없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지만 부품들의 동작을 통제하는 “데이터의 외란을 없애”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1,2차 전기회로 간에 제3의 전기적인 폐회로를 새롭게 만들어 주면” 하드웨어정비 보다는 효과가 월등히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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