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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미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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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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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과 미션 관계는

 "가속 페달 밟아도 언덕길 힘들어요"..신형 싼타페 '변속 이상' 논란


현대자동차 신형 산타페에서 심각한 차제 진동 문제가 나타나는데 가속 페달을 밟아도, RPM, 즉 분당 엔진 회전수만 올라가고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는데 수리를 받아도 해결이 안 된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 초기에 TCU, 즉 변속기 제어장치의 수치를 이전과 다르게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즉 저단 기어에서 가속 시 이전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데, 이를 소비자들은 차량 결함으로 오해한다는 것이며, 무상수리 이후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변속기와 엔진 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 '기술적 한계'라고 지적합니다.


[박병일/자동차 명장 : "배출 가스도 안 나와야 되고, 출력도 좋아야 되고. 그래서 그 패턴을 찾는데, 그건 컴퓨터가 알아서 조절하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 안 맞으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예요."]

                                      -  기타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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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라프의 미션문제를  분석한 댓글


   왜 라프는 다른 차종에 비하여 미션이 잘 고장나고 또한 고쳐도 재발하는지 미연에 방지할 수 없는지 등 수리비를 줄이고 차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미션을 고치기 전에 미리 한번쯤은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션은 엔진회전수( RPM)를 ECU가 데이터로 변환시켜 켄(CAN)통신으로  미션의 TCU에 보내면, TCU는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기어단수를 바꾸게 됩니다.


문제는  RPM변화가 불안정하면 기어단수도 불필요하게 변경 또는 오동작을 하게 되므로 그만큼 미션 고장율이 증가하게 되어 결국은 수명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차라도 엔진동작이 얼마나 안정되느냐에 따라 미션고장율과 수명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라프의 또 다른 문제인 악셀슬립현상이  미션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션고장율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시키려면 아이들시의 엔진힘을 강화시키고 엔진과 미션간에 동작조화를 잘 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을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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