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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센서와 트로틀바디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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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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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센서나 트로틀바디 두 기능 모두 엔진회전(RPM)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작조건이 다릅니다.


1. 온도센서

온도센서(수온센서)는 흡기다기관의 냉각수 통로에 설치되어 냉각수온 변화에 따라 센서의 신호변화를 이용하여 연료량을 조절하여 장치로 엔진온도가 -40°C 일 때에 4.8V에 해당하는 높은 신호전압을 만들어 내다가 엔진열이 서서히 올라가 100°C에 해당하면 신호전압은 0.3V대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면 일정시간 동안(냉간시)은 마치 악셀을 밟은 것처럼 RPM이 올라갔다가 어느 시간이 경과하면 RPM이 700~800대로 안정권에 들어옵니다.


다음은 온도센서의 제원입니다.


 


2. 트로틀바디

운전자가 악셀패달 밟기에 따라 악셀패달센서신호가 0.3V ~ 4.8V로 변하면서 엔진회전(RPM)을 조절합니다.


다음은 트로틀바디의 제원입니다.


 



도표 처럼 현재의 트로틀바디의 이론적 동작요소와 엔진이 요구하는 필요 요소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명 "허수(속임수)공학"이라고도 할 수도 있습니다.


3. 정리

이처럼 자동차는 "온도와 악셀"의 기계적동작에 의해 만들어지는 제어신호(전기신호)가 연비, 출력, 변속충격 등 차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온도와 악셀의 정확하고 인정적인 제어신호가 생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년식이 증가하면 신차 때의 조립특성이 서서히 변하여 성능이 나빠지는 것은 부품과 선로의 노후화”로 인해서온도와 악셀 등에서 만들어지는 신호들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차를 고칠 때는 “부품으로 수리하는 방법 외 특성변화를 전기적으로 교정하는 방법”의 정비를 병행하여 주어야 고장율도 줄이고 성능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강한 체력만이 추위를 이겨 내듯이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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